애드센스 승인받기 - 재수
저번에 애드센스를 신청하였을 때 역시 제 예상과 다름없이 바로 미승인 결과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승인받지 못한 이유도 알지 못하니 답답하더라고요.
아마도 애드센스 미승인의 대부분 이유중 하나인
게시글의 퀄리티와 양이 부족하여 미승인 처리가 된 것이겠죠?
그래서, 이번에 글을 조금 더 작성하여 다시 신청했습니다.
애드고시 재수인 거죠.
첫 번째 심사 땐 일일 방문자 10명 내외, 그리고 포스팅의 개수도 10개 내외였으나,
이번에는 포스팅의 갯수도 30개 정도 되고 일일 방문자도 30명에서 많게는 70명까지 찍힙니다.
문제는... 꾸준히 포스팅을 못 한 점인데요, 애드센스 통과 기준 중에 하나인
꾸준히 글을 쓰는 것에 부합하지 못하는 것 같아 걱정이네요.
하지만 계속 시도해보면 언젠가는 되겠지 라는 마인드로 해볼까 합니다.
한 달, 두 달, 심하면 반년 넘게 애드고시를 통과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만약 이번에도 미승인된다면 꾸준히 1일 1포스팅으로 약 3주간 글을 쓰고 다시 신청해볼까 합니다.
유튜브 애드센스 우회?
사실, 예전까지만 해도 유튜브를 통해 애드센스를 가입하여 블로그에 광고를 다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정책이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현재는 통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렇게 통과된다면 영 찝찝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예전에 그런 방법을 알고 있었지만 하지 않았거든요.
언제라도 계정이 정지될지 모르고... 또, 위에서 말했듯이 좀 찝찝하잖아요?
그리고 유튜브를 통한 애드센스 가입 심사도 예전보다 어려워졌더라고요.
확실히 유튜버들의 성장과 함께 애드센스에 관심이 몰리니 구글에서도
비효율적인 유저들을 걸러내려고 심사를 더욱더 어렵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상황이 계속 지속될 것 같아요.
카테고리
다양한 분들이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 전에 포스팅했지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게시글 1000자를 넘겨라, 블로그 최적화를 시켜라. 등등 여러 방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빈 카테고리가 있는 건 정말 치명적이라고 하네요.
카테고리 속 글이 하나도 없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게 구글 애드센스 봇이 블로그 정보를 수집할 때 어떠한 메커니즘으로 악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저도 정확히는 잘 모르겠으나... 그렇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드센스를 승인받을 때 까지는 카테고리를 세분화시키기보단 간략하게 1~3개 정도로만 압축해서 블로깅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참... 예전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심사 기준이 너무 높아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애드센스 승인을 받게 되면 열심히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애드센스 승인만큼 확실한 동기부여는 없으니까요.
다들, 꼭 통과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