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우상향중인 비트코인, 왜 오를까요?

2020. 5. 9. 01:30정보/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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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비트코인이 10,000$를 기록하면서 단기적 저점에서 100%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과연 어떤 호재로 오르는 것일까요? 아니면 단순히 세력들의 장난일까요?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은 FOMO와 패닉셀을 통하여 그 누구도 예측 할 수 없는 급등과 급락을 여러번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바로 다가오는 5월 중순, 곧 역사적인 순간이 올 것이기 때문이죠.

 

 

BTC/USDT 일봉 차트

어떤 호재가 있길래, 어떤 역사적인 사건이길래 비트코인을 꾸준한 우상향으로 만들었을까요?

비트코인은 지금까지 4년 주기로 반감기를 거쳐왔습니다. 여기서, 비트코인의 반감기란 무엇일까요?

비트코인은 어떠한 주체가 찍어내는 것이 아닌, 사용자들이 직접 마이닝 풀을 통해 채굴을 하는 것입니다. 아, 길게 적으면 정말 지루하니 요점만 가르쳐 드릴게요.

비트코인은 10분마다 하나의 '블록'이라는 것이 생성되는데, 그때마다 비트코인의 채굴자들은 비트코인으로 보상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반감기가 지나고 나면 이 보상은 딱 반으로 줄어들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비트코인의 공급도 1/2로 줄어들게 되겠죠?

정말 간단합니다. '공급이 줄어드니, 가격이 오른다' 이로인해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꾸준히 우상향 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하지만 이게 선반영 된것이라면 어떨까요? 사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반감기의 결말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반감기가 끝나자 마자, 항상 비트코인은 대폭락을 하기 마련이었죠.

그러므로 여러사람들은 "반감기 2~3일 전, 적당히 올랐을때 파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라곤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들의 말에 동의합니다. 역사는 순환하는 법 이지요.

하지만 또 모르죠. 주식,코인판에선 일정한 패턴을 그리는것은 절대 없습니다. 항상 가변성이 존재하니까요.

이처럼 세력들은 "반감기가 끝나고 폭락할테니 알아서 팔아라" 라는 시그널을 주고 반감기가 끝난 후 오히려 가격을 말아올려 이득을 취할수도 있습니다.

정답은 그 누구도 모릅니다. 정말 이번 반감기에도 대폭락이 될지, 아니면 세력들의 장난으로 꾸준한 우상향과 급등을 반복할지 지켜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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