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의 직접 유입과 기타 유입의 진실

2020. 5. 22. 13:27정보/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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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를 운영하시다 보면 직접 유입기타 유입이 갑자기 늘어날 때가 있습니다.

다들 쓸데없는 허수의 방문자,거품 낀 방문자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이 밑으로는 초보 블로그 분들의 기준으로 작성됩니다.

규모가 큰 블로거들은 제가 말하는 것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직접 유입

 

우선 직접 유입은 허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시 직접 유입이 폭발적으로 늘어 난 날, 구글 서치 콘솔의 사이트 URL 검사를 하시지 않으셨나요?

URL 검사를 한 번 할 때마다 봇이 우리의 블로그에 방문해 검색 노출에 적합한 블로그인지 유무를 가립니다.

이 과정에서 1~4의 직접 유입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URL 검사를 계속할수록 검사를 할 때마다 로봇의 재방문 횟수가 늘어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두번째 직접 유입은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주소창에 직접 검색하여 들어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유튜브의 구독도 아닌 누가 타인의 블로그를 링크를 직접 검색하여 들어올까요?

서로 이웃된 블로거라면 직접 링크를 타고 들어가니 직접 유입으로 인식이 되긴 합니다.

이런 부분 외엔 직접 유입은 허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직접 유입 - 사이트 크롤링

 

사이트 크롤링이란 쉽게 말해 특정 봇이 사이트의 정보를 탐색하는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된 직접 유입과 연관이 있는 것이죠.

구글 봇의 사이트 크롤링으로 늘어난 직접 유입은 오히려 보기가 싫습니다.

티스토리에선 재작년 네이버 측에서 유입되는 봇을 방문자로 카운팅 하지 않게 업데이트하였으나

구글 봇의 카운팅 업데이트는 아직 못 했나 봅니다.

사이트 크롤링의 기술이 달라서 일까요?

티스토리 측에선 한시라도 빨리 구글 봇의 유입도 카운팅 되지 않게 하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네요.

 

기타 유입

 

기타 유입은 내 블로그에 A, B, C의 글이 있다면 B를 검색하여 들어와 A, C의 글도 보게 된다면

그것은 기타 유입으로 인정이 됩니다.

직접 유입보다는 블로그에 꽤나 큰 도움이 되는 유입으로, 티스토리를 운영하시다 보면

이 유입도 꽤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어떤 글이 흥미를 일으키고 어떠한 특정 키워드에서 기타 유입이 되는지 봐야 하니까요.

 

 

기타 유입

이런 식으로 하나의 샘플로 어떤 기기로, 무슨 글을 통하여, 어떤 글을 눌렀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내부의 글이 아닌 코멘트를 통하여 들어오는 것도 기타 유입의 한 가지 경우입니다.

기타 유입은 이러한 점으로 좋은 샘플이 되는 것입니다.

직접 유입과 다른 느낌이지요?

 

구독?

 

뜬금없는 소리지만 저는 티스토리의 구독 시스템에 대해 달갑게 여기지 않습니다.

서로의 정보를 더 공유하고 상승작용을 통하여 같이 발전해나간다는 취지이겠지만...

결국은 방문자를 늘리는 한가지 요인으로 사용되는 것이지요.

그 방문자마저도 직접 유입으로, 자신의 글을 보러 오는 것이 아닌

형식상의 관계 유지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쓴 글을 남들에게 보여주어 정보를 공유하고 싶은 것이지

서로 구독하여 의미 없이 방문자를 늘리는 것은 그다지 좋다고 보진 않습니다.

물론 특정 인물이 저의 글이 마음에 들어서 저를 구독한 것이라면 정말 좋은 소식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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