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16. 20:33ㆍ정보/팁
이전 게시글에서 타인에 의해 내 개인정보가 유출된 게시물을 지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끄러운 흑역사, 네이버 검색 중단 요청하기
어릴 때 철없이 행동하며 네이버 지식인에 쓴 글, 네이버 카페에서 활동하며 쓴 글들을 읽으며 얼굴이 화끈거리신 적 다들 한 번쯤 있으신가요? 그럴 때마다 지우고 싶고, 남들에게 보여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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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자신이 네이버 카페에 쓴 글을 모두 지워보고자 합니다.
확실히 철없던 어린 시절 카페에서 활동했던 기록을 보면 상당히 부끄럽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이제부터 한 번에 카페에 쓴 글을 지워봅시다.
아, 탈퇴한 카페는 물론이고 강퇴, 가입제한, 영구 가입 금지 등 제재를 받은 카페에서도 활용 가능합니다.
우선 네이버 검색화면 좌측 하단에 네모 박스 친 카페를 눌러주세요.
네이버 카페에 들어오셨다면 네모 박스 친 '내 카페 관리'에 들어가주세요.
여기서 자신이 탈퇴당한, 탈퇴한, 현재 활동 중인 모든 카페의 글과 댓글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탈퇴당한 카페의 글을 관리하기 위함으로 내 카페 관리에 들어가셔서 '탈퇴 카페'에 들어가 봅시다.
여기까지 오셨으면 네모 박스 친 '작성글 관리'를 눌러주세요.
그 뒤로는 각 글마다 해당되는 체크박스를 활성화하여 글을 지워주시면 됩니다...
이로서 저번 글과 이번 글을 통해 네이버에 존재하는 자신의 흔적을 지워보았습니다.
타인에 의한 글, 자의로 쓴 글들 모두 지울 수 있으니 이제부터 흑역사는 모두 잊어주세요.
그런데 이렇게 해도 카페 내에서 자신이 댓글을 남겼다면, 기록을 삭제해도 카페 내 아이디 검색을 통해 흔적이 남아있긴 합니다.
내용이 남은 게 아니라 '내가 여기에 댓글을 남겼다'라는 식으로 말이죠('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표시만 나옴, 댓글 내용은 나오지 않음).
아무튼 이 정도는 감수할 만하니 꼭 흑역사는 지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래에 어떤 후폭풍이 있을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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