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22. 15:49ㆍ정보
티스토리를 운영하다 보면 문뜩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왜 직접, 기타 유입이 아닌 방문자와 유입 키워드의 숫자는 같지 않을까?'
상식상 블로그 유입은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하고 들어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검색을 하게 되면 그 검색어가 유입 키워드가 되겠죠?
저의 블로그 유입을 봐도 무언가가 이상합니다.
오늘의 유입 키워드는 '블로그 좋은글, 애드센스, 애드센스 코로나, 탈퇴한 네이버 카페 댓글 확인법'으로,
총 네분이 이렇게 검색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분명 오늘 쓴 글인 에픽 게임즈 무료 게임의 포스팅의 조회수가 9나 됩니다.
물론 현재까지 오늘 방문자는 직접, 기타 유입을 제외하면 30명 내외이며
이것은 오늘 유입 키워드의 총량(4명)과 큰 차이를 보입니다.
구글 서치 콘솔?
유입 키워드의 집계가 다음 내에서만 이루어진다고 해도
구글 서치 콘솔로 분석하였을 때 에픽게임즈를 검색하여 들어온 사람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구글에서의 유입자는 총 12명이고요.
이 모든 유입자들은 r/whoosh의 뜻을 알리는 포스팅으로 유입됐습니다.
도대체 무엇일까요?
그렇다면, 오늘 유입 키워드를 검색한 사람 4명을 제외하고 구글에서 유입된 12명을 제외한
14명 남짓한 사람은 어디를 통해 들어온 것일까요?
제가 아직 초보 블로거다 보니 이런 점에서 정말 혼란이 옵니다.
SNS 유입도 아니고, 다른 유입도 아닙니다.
네이버로부터의 유입
이렇게 생각을 하던 도중, 오늘 처음으로 네이버 유입이 생겼습니다.
바로 네이버 카페에서 쓴 글을 삭제하는 포스팅이었는데요,
아무래도 네이버와 관련된 글이라서 그런 것일까요?
처음으로 네이버의 유입을 받은 글이 네이버와 관련된 글이니 이 부분도 연구를 해봐야겠습니다.
하지만 그 글 역시 블로그 탭이 아닌 웹사이트 탭에서 서칭이 됐네요.
아마도 그 글을 보고 들어온 사람은 View 탭에서 보고 들어왔을 거라 예상됩니다.
네이버에 대한 글을 계속 작성한다면 네이버 측에서도 웹사이트 탭이 아닌 블로그 탭으로 승격시켜 주려나요?
이 부분에 대해선 아직 정답이 없는 듯 하니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보아야겠습니다.
각설하고, 네이버에서 들어와 주신 그분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사견
요즈음 들어 새롭게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실 거라 예상합니다. 방문자에 대한 문제로 말이죠.
아니면 정말 재능이 좋아 단숨에 방문자를 늘릴지도요.
아쉽게도 저는 그런 부류는 아니라 많은 연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요즈음 들어 방문자분들이 어떤 글에서 어떤 글로 이어지는지 분석을 하는 중인데
도대체 어떻게 유입이 되는지, 정말 유입이 아닌 허수인지에 대해 큰 고민입니다.
전에 포스팅한 기타, 직접 유입의 연장선이라면 정말 힘이 빠질 것 같네요.
아시는 분들이 계시면 댓글로 의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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