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신청 후기

2020. 5. 21. 22:18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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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를 신청한 지 이틀이 지났습니다.

사실 합격 여부의 통보는 어제 받았는데요,

 

 

Adsense 불합격

당연히 첫 심사여서 그런지 불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거의 반나절만에 통보를 받은 게 정말 신기하네요.

다른 분들은 일주일, 길게는 한 달 넘어갈 때까지 통보를 못 받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저의 불합격 원인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블로그를 개설한지는 거의 7년이 지났지만 최근에 글을 작성한 점.

한 번에 몰아서 쓴 점.

그리고 꾸준하지 못한 점. 등등

이런 부분에서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을 한 듯합니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사유로 불합격이 됐는지 알아보려고 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정확한 사유는 알려 줄 수 없다고 나오더라고요.

이때, 애드센스 심사 기준 과정에 수작업이 들어가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런 부분까지 영향을 끼치니 정말 심각한 바이러스가 아닐 수 없더군요.

 

심사 기준

 

각설하고, 사실 애드센스 심사 기준을 아직까지 잘 모르겠습니다.

1000자 이상 글을 써라.

사진은 되도록 적게 사용하라.

구두점을 적절히 사용하라.

등등 여러 가지 팁이 있었지만

다양한 블로그를 본 결과 저 철칙을 지키지 않은 블로그도 애드센스 광고를 달고 있었습니다.

과거엔 애드센스 심사가 비교적 쉬웠으나 요즘 들어 어려워졌다고 하지만

이 시스템 자체가 그다지 호감이 가진 않네요. 기준을 아예 모르겠으니 말입니다.

 

사견

 

 그리고 꿩 대신 닭이라고 애드센스 대신 다음에서 제공하는 애드핏을 사용하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수익이 너무 저조해 달아놓지 않을 생각입니다.

가뜩이나 아직 걸음마 단계인 블로그인데 여기에 광고까지 달아놓는 건 아닌 것 같네요.

생각해보니 이제 겨우 쓴 글도 20개 내외입니다. 심지어 각 글마다 글자 수도 제각각이고 500자 조차 안 되는 글도 여럿 있습니다.

아직 애드센스 신청은 시기상조였을까요?

다음번엔 글을 약 50개 정도 작성 후 재신청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유입도 다음에서만 상당히 유입되는 중인데, 구글과 네이버에서도 유입이 됐으면 좋겠네요.

구글 서치 콘솔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에 제 글을 노출시키려고 여러 번 신청을 했지만

네이버는 아직 답도 안 나오는 노출률이네요.

구글 또한 글의 1/3은 노출되지 않을뿐더러 노출된다고 한들 3~4 페이지밖에 노출이 됩니다.

확실히 옛날보다 블로그 시장도 레드오션이 됐다는 걸 느끼게 되네요...

블로그 첫 개설 때부터 꾸준히 글을 썼으면 어땠을까요?

갑자기 후회가 밀려오네요.

뭐, 금전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블로그는 오래가지 못한다지만

글을 쓰면 자연스레 딸려오는 금전적인 부분은 놓치기 싫다고 해야 하나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글을 두서없이 쓰다 보니 아무말 대잔치를 한 것 같은데,

블로깅에 대한 한탄이니 읽으시는 분들도 의식의 흐름대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심기일전해서 다시 열심히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다음에서만 방문자가 유입된다고 해도 예전에 비해선 비약적인 발전을 하니 의욕도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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