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선물 - 청산을 당하라

모두들 선물을 통하여 많은 수익을 얻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비가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듯이, 많은 수익 뒤엔 수많은 청산이 뒷받쳐집니다.

극소수의 사람들이 단 한 번의, 아니면 몇 번의 청산만에 엄청난 수익을 기록하고 현물로 넘어간 사례를 볼 수 있는데요,

그건 아주 드문 사례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많은 청산을 통하여 어느 순간 엄청난 수익률을 기록합니다.

이 아이러니한 상황을 이해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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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청산 알림

저 또한 지금까지 셀 수 없을 만큼의 청산을 당해보았습니다. 시드 대비 수익률 8,000% 달성 후 청산, 5,000%, 2,000% 등 여러 번 엄청난 수익률을 기록하고 그 끝은 청산이었죠.

이러한 문제점 속에서 저는 자산이 갑자기 많이 줄었을 때 흔히들 말하는 뇌동매매로 인해 대부분 청산당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문제점을 인지하고 나서부터는 현재까지 청산당한 적이 없네요.

이처럼 각자 청산 직전에 했던 행위들을 계속 생각하면서 '아 이런 것이 내 문제점이었구나' 하며 상기하다 보면 점차 청산 횟수는 줄어듭니다,

청산이 줄어든다는 것은 곧 수익률로 귀결됩니다. 결국 그로 인하여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통해 복리의 마법을 볼 수 있게 되죠.

그리고 청산을 당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이 지금까지 못 봤던 차트의 움직임과 여러 지표들과 상호작용 하는 새로운 움직임 등 알게 모르게 자신의 머릿속에 데이터가 축적됩니다.

그런 것들이 곧 감으로 연결될 거예요.

뭔가 불안하다고 느끼고 실제로 큰 움직임이 나오면 정말 신기하고 기분 좋을 겁니다. 

그렇게 하나씩 배워가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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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레버리지

물론 청산을 많이 당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점이 있죠.

레버리지입니다.

전에도 언급했지만 레버리지는 절대 두 자릿수 이상 쓰면 안 됩니다.

특히 알트코인, 변동성이 심한 알트일 경우 4배도 고 레버리지입니다.

전에 비트는 10배이하로 사용하는것이 좋다고 말씀드렸지만 사실 전 비트도 7배 이하로 합니다.

알트는 여러번 청산 당한 이후로 무조건 4배 이하로 하고요..

하지만... 자신이 단기적인 방향을 잘 잡고 손절을 칼같이 할 수 있다면 고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지요.

그것도 결국 차트를 공부하고 축적된 데이터로 만들어진것입니다. 그 축적된 데이터는 어디서 나올까요?

바로 청산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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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무작정 청산을 많이 당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차트를 보면서 대응을 하다가도 끝끝내 청산 당하는 것이 정말 도움되는 청산이지요.

백날 청산당해봐야 아무생각 없이 있으면 도움 절대 안 됩니다..

그리고 청산도 엄청난 금액, 소액 보다는 신경 쓰일 정도의 소액이 좋습니다.

'신경 쓰일 정도의 소액을 청산당하라' 라는 말은 거래를 좀 해보시면 이해가 되실거에요.

아무튼, 요즘 보면 아무생각 없이 코인하고, 아무생각 없이 현물에서 난 수익으로 선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런 분들이 그저 캔들만 보고(물론 캔들만 보고 매매하는 진짜 고수도 있습니다.) 물 떠놓고 기도하는 식의 매매를 보면

뭔가 안타깝고 답답합니다. 어쩌다가 방향이 맞을수도 있으나 장기적으로 보면 절대 수익이 나는 매매법은 아니거든요.

이번에 새로 유입되는 분들이 여러번의 청산을 통하여 자신만의 매매법을 찾고 많은 수익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항상 성투하시길 빕니다.